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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굿플란트치과

뇌졸중 환자의 구강위생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


송파치과 연세굿플란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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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 GOODPLANT DENTAL CLINIC · 임상 칼럼

뇌졸중 환자의 구강위생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

뇌졸중을 겪으신 분은 몸의 한쪽이 불편해지면서 입안 관리도 함께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뇌졸중 환자분의 입안에서 주로 무엇을 보게 되는지, 치과 치료를 할 때 무엇을 조정하는지 설명합니다.

핵심 요약 4가지
  1. 뇌졸중 후에는 마비된 쪽 볼과 혀의 움직임이 줄어 음식물이 그쪽에 잘 남고, 감각이 둔해져 본인은 남아 있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손 기능이 떨어지고 삼킴이 불편해지면서 양치가 어려워지고, 틀니 관리도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입안 세균이 늘면 잇몸병과 충치뿐 아니라 흡인 위험 관리에도 불리합니다.
  3. 치과 진료는 뇌졸중 이후 전신 상태가 안정되었는지, 드시는 약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 진행하며, 급하지 않은 치료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시기를 정합니다.
  4. 진료 중에는 의자 각도, 삼킴 상태, 의사소통 방법, 치료 시간을 환자분 상태에 맞춰 조정합니다.

1. 뇌졸중 후 입안에서 생기는 변화

뇌졸중 후 처음 치과에 오신 분의 입안을 보면 마비된 쪽 어금니와 볼 사이에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과 혀 근육이 음식물을 쓸어 내는 힘이 약해지고, 감각까지 둔해지면 본인은 음식물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십니다. 이렇게 남은 음식물과 세균막은 그쪽 잇몸 염증과 충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변화 진료실에서 보는 의미 마비된 쪽 음식물 고임 같은 쪽 잇몸 염증과 충치가 빨리 진행할 수 있어, 그쪽을 더 자주 점검합니다. 손 기능 저하 마비가 주로 쓰던 손에 오면 양치가 서툴러져 세균막이 전반적으로 늘어납니다. 삼킴 장애 침이나 물을 삼키기 어려워 양치 중 사레가 들 수 있고, 입안을 헹구기 어렵습니다. 침 흘림과 입 다물기 어려움 입꼬리 피부가 짓무르거나, 입이 잘 마를 수 있습니다. 틀니 사용의 변화 근육 움직임이 바뀌어 틀니가 잘 맞지 않게 느껴지거나, 틀니를 빼고 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말이 어눌하거나 표현이 어려워 통증이나 불편을 알리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2. 입안 관리가 중요한 이유

입안 세균이 많아지면 잇몸병과 충치가 생기고, 치아를 잃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져 식사에도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삼킴이 불편한 분은 침이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흡인이 생길 수 있어,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흡인 위험을 관리하는 기본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연구는 아직 근거의 질이 높지 않습니다. 체계적 고찰을 보면 체계적인 구강 관리로 틀니의 세균막이 줄고, 환자와 돌보는 분들의 구강 관리 지식이 늘었다는 결과는 있지만, 폐렴을 얼마나 줄이는지는 연구마다 결과가 달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입안을 깨끗이 하면 폐렴을 막는다"고 말씀드리기보다, 입안 건강을 지키고 흡인 위험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 관리로 설명합니다.

진료실에서 안내하는 관리 방법

양치는 등을 세워 앉거나 침대 머리를 높인 자세에서 하고, 고개를 살짝 숙여 물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합니다. 물과 치약은 적게 쓰고, 삼킴이 어려운 분은 헹구는 대신 거즈나 흡인 칫솔로 닦아 냅니다. 마비된 쪽 볼 안쪽과 어금니 바깥쪽은 식사 후마다 확인해 남은 음식물을 빼 드리도록 보호자께 안내합니다. 손잡이가 두꺼운 칫솔이나 전동칫솔은 한 손으로도 쓰기 편해 함께 권해 드립니다.

3. 치과 진료 시 고려하는 것

진료 시기. 뇌졸중 직후에는 전신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통증이나 감염처럼 미루기 어려운 문제는 필요한 처치를 하되, 급하지 않은 치료는 신경과나 담당 의사와 상의해 상태가 안정된 뒤로 시기를 정합니다.

드시는 약. 뇌졸중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은 임의로 끊지 않으며, 출혈이 있는 치료는 약 종류에 맞춰 지혈 계획을 세웁니다. 약별 판단 원칙은 별도의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자세와 삼킴. 진료 의자를 완전히 눕히면 물이나 침이 목으로 넘어가기 쉬워, 삼킴이 불편한 분은 의자를 세운 상태로 치료하고 물을 쓰는 치료에서는 흡입을 충분히 합니다.

의사소통과 시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은 손을 들거나 눈을 깜빡이는 등 신호를 미리 정해 두고, 보호자가 함께 진료실에 들어오시도록 합니다. 오래 누워 계시기 힘든 분은 치료를 짧게 나눠 진행합니다.

의료진 포인트 뇌졸중 환자분의 입안 관리는 보호자의 손에서 많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진료가 끝나면 마비된 쪽을 어떻게 확인하고, 어떤 자세로 닦아 드리면 되는지 보호자분께 직접 보여 드립니다. 몇 번 함께 해 보시면 집에서도 훨씬 수월하게 이어 가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뇌졸중 후 치과 치료는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 통증이나 붓기, 감염처럼 미루기 어려운 문제는 전신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처치를 합니다. 급하지 않은 치료나 수술은 전신 상태가 안정된 뒤로 미루고, 시기는 신경과나 담당 의사와 상의해 정합니다. 정해진 기간보다 환자분의 회복 상태가 기준이 됩니다.
Q.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는데 치과 치료를 해도 되나요?
A. 대부분 약을 끊지 않고 치료합니다. 약 종류와 치료의 출혈 위험을 함께 보고, 필요하면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지혈 계획을 세웁니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약이므로 임의로 끊으시면 안 됩니다.
Q. 삼킴이 불편한데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나요?
A.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자를 세운 상태로 치료하고, 물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흡입을 충분히 하며, 필요하면 짧게 나눠 진행합니다. 사레가 자주 드시는 분은 진료 전에 미리 알려 주세요.
Q. 마비 후 틀니가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A. 근육 움직임과 감각이 달라져 같은 틀니도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체중 변화로 실제로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틀니 적합도와 맞물림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조정합니다. 틀니를 빼고 끼기 어려우시면 보호자가 관리하기 쉬운 방법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송파치과 연세굿플란트치과 진료 원칙
보호자와 함께 관리 방법을 정합니다

뇌졸중 환자분은 전신 상태와 드시는 약, 삼킴과 의사소통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시기와 방법을 정하고, 필요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진료 후에는 마비된 쪽 관리와 안전한 양치 자세를 보호자분께 직접 보여 드려 집에서도 관리가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참고문헌 · References

  1. Campbell P, Bain B, Furlanetto DLC, Brady MC. Interventions for improving oral health in people after stroke.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20;12:CD003864. doi:10.1002/14651858.CD003864.pub3
  2. Scottish Dental Clinical Effectiveness Programme (SDCEP). Management of Dental Patients Taking Anticoagulants or Antiplatelet Drugs. 2nd ed. 2022.

※ 본 콘텐츠는 치과 진료 이해를 돕기 위한 의료정보입니다. 개인의 전신상태와 구강상태에 따라 검사 및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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